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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강원도를 여행할때마다 꼭 속초를 들러 고성을 방문하곤 한다.
몇년전만해도 길도 안좋고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뭔가 우리만의 공간인냥 즐겼는데
어느해인가부터 사람도 많아지고 길도 넓히는 공사를 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그러다 강원도에 산불이 나고..자주가던 고성의 카페가 불타버리는 안타까운일이 생겨서 ㅠㅠ
한동안 발길을 끊었었고. 그 옆에 위치한 바다정원이라는 새로운 카페도 아담하게 자리잡았었다.
또 몇 년이 지났는데...응?? 코로나로 인해 너무 안왔었나.? 공사차량이 드나드는건 봤는데 이건 뭐지...?
이렇게 크다고?? 의문을 갖게한 고성의 바다정원 베이커리카페.!
몇년전까진 철조망이 있었고 작전지역이라 출입이 불가능해서 너~~~~무 깨끗한 바다멍하기 좋았는데
군사지역도 풀린거 같고(경고안내문이 없어졌음) 사람들도 수영하고 많이 바꼈네요.
카페에서 빵과 음료등을 사서 바닷가에서 물놀이겸 즐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드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다 들어올까? 싶은것도 잠깐... 금방 가득차니 카페 사장님이 참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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